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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중앙은행, 反 암호화폐 콘텐츠 제작에 2만7,000달러 지원

암호화폐 투자로 손해 보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 제작

'암호화폐는 돈이 아니다' 해시태그 포함

폴란드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비판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세금을 지원했다. / 자료=마르신 두비엘 유튜브 캡처
폴란드 중앙은행이 지난해 12월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비판하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세금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폴란드 중앙은행이 유튜버 마르신 두비엘이 제작한 ‘내 돈을 모두 잃었다(I LOST ALL THE MONEY?!)’라는 동영상에 9만1,000즈워티(2,900만원)를 지원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분57초 분량의 영상에서 두비엘은 암호화폐로 음식 값을 지불하는 데 실패해 데이트를 망치고 폭락하는 암호화폐 가치에 절망한다. 영상 말미에는 두비엘을 암호화폐 투자로 끌어들인 인물이 등장해 사악하게 웃으며 돈을 센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해당 동영상이 어린이를 예상 시청자로 가정하고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구독자 93만명을 보유한 두비엘의 영상은 지난해 12월 8일 게시된 이후 50만 번 이상 재생됐다.



두비엘은 영상 정보에 ‘암호화폐는 돈이 아니다’라는 뜻의 폴란드어 해시태그를 포함했다. 그러나 세금을 지원 받은 사실은 명시하지 않았다. 폴란드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비판 캠페인에 세금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는 질문에 지난 9일 “소셜 미디어에서 암호화폐 문제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인정했다.

/황보수현 인턴기자 soohyeonhb@decenter.kr

황보수현 기자
soohyeonhb@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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