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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대학교, 블록체인 리서치센터 연다

이더리움, 오미세고 등 리서치센터 후원

댄 보네 “대학교, 기술 파급효과에 기여해야”

중국과학원도 ‘빅데이터&블록체인 연구소’ 만들어

출처=스탠포드대학교 홈페이지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블록체인 리서치센터를 연다.

20일 스탠포드대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블록체인 리서치센터를 설립했고, 컴퓨터과학 교수인 댄 보네(Dan Boneh)와 데이빗 마지어스(David Mazieres)가 센터를 이끌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대학교의 과학자와 산업 리더들이 함께 앞으로 급성장하는 영역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의 첫 5개년 리서치 프로그램은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 인터체인 재단(Interchain Foundation), 오미세고(OmiseGO), 디피니티 스티프텅(DFINITY Stiftung),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이 후원한다.



암호학과 컴퓨터과학 전문가인 댄 보네는 “블록체인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비즈니스 수단이 될 것”이며 “스탠포드대학교는 이 기술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적용하고, 이해하는 데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빗 마지어스 교수도 “블록체인은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장벽을 크게 낮춘다”면서 “서로 모르는 개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방식으로 거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과학원도 블록체인연구소를 만든다. 15일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베이징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타이클라우드(Tai Cloud Corp)과 협력해 설립된 ‘빅데이터&블록체인 연구소’는 블록체인 기술과 수학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시아오샨 가오(Xiaoshan Gao) 중국과학원 부원장은 수학적 방법론은 많은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문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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