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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업자 "암호화폐 시장에 월가 큰손 유입될 것"

찰스 호스킨슨 "암호화폐 시장 미래 밝다…월가 신규 자금 유입될 것"

현지 언론 "호스킨슨이 투자자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업계 전문가, 규제 도입되면 월가 큰손들 움직임 있을 것


암호화폐 시장에 월스트리트의 신규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는 밝다”며 “시장에 월스트리트의 참여도가 점차 상승하면서 유입되는 자금은 수십조 달러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호스킨슨의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와중 나왔다. 시장에 월가의 신규 자금이 투입되면 하락세를 벋어나지 못하는 암호화폐의 가격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에 일부 현지 언론은 “호스킨슨 창업자가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를 우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의 주장은 규제가 도입되면 월스트리트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하고 있다. 비트코인 라이트닝 개발자인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CSO는 지난 8일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한 비공식 자리에서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한번 크게 움직일 것을 예고하며 “큰손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암호화폐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한 예로,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는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투자자들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보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연지 인턴기자 yjk@decenter.kr

김연지 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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