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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경고, 왕국 내 암호화폐 거래는 불법

SAMA 상임위원회, 자국 내 라이선스 받은 투자자는 없어

여러 부처들 협력해 암호화폐 거래 행위 감독하고 있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사우디통화당국(SAMA·Saudi Arabian Monetary Authority)의 상임위원회는 허가받지 않은 암호화폐를 자국 내에서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는 누구도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임위원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SAMA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감독국(CMA), 미디어부(Ministry of Media) 등 주요 부처의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상임위원회는 암호화폐와 외환거래에 대한 투자와 거래에 대한 불법적인 마케팅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하고 있다.

억만장자로 알려진 알왈리드 빈탈랄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는 지난해 10월 “비트코인을 믿지 않는다”며 “언젠가는 (가격이) 붕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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