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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조셉 루빈 “암호화폐 급락이 이더리움 성장 제약하지 않아”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과 가격 사이엔 강력한 상관관계”

“개발자 커뮤니티도 크게 성장해…버블은 반복되면서 사람들 놀라게 해”

암호화폐 최근 급락, 월초 47만원이던 이더 가격은 32만원대로 하락


이더리움의 조셉 루빈이 최근 암호화폐 가격 붕괴가 이더리움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인 조셉 루빈 컨센시스 CEO는 “우리는 기본적인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가격의 상승과 인프라의 강력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아마도 8~10개월 이전보다 두 자리 수는 더 커진 개발자 커뮤니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암호화폐 버블에 대해 ‘차트 위의 여드름’과 같다고 비교했다. 큰 틀에서 가격의 오르고 내리고는 일시적인 현상이란 지적이다. 그는 “작년의 가격 급등은 이전 6번의 큰 버블과 마찬가지”라면서 “각 버블은 이전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고 말했다. 가격의 변동성에 대해 조셉 루빈은 “우리는 여전히 정상궤도 위에 있다”면서 “(이번 급락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더(ETH)를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은 최근 급락했다. 8월 1일 47만원 수준의 이더 가격은 현재 3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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