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UN 총회 참석한 몰타 총리 “암호화폐는 피할 수 없는 미래의 돈”

73회 유엔 총회에 참석한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

“분산원장 기술은 환자에겐 진정한 의료 기록 소유권을 줄 것”


암호화폐·블록체인 합법화를 선도하는 몰타의 총리가 UN 무대에 섰다.

지난 29일 열린 73회 UN 총회에 참석한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는 “블록체인은 암호화폐를 피할 수 없는 미래의 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분산원장 기술은 환자들에게 그들의 의료 기록에 대한 진정한 소유권을 줄 것이며, 회사와 정부에 더욱 강력한 신뢰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법적 공백을 채운 세계의 첫 블록체인 섬”이라고 강조했다. 몰타는 지난 6월 블록체인 국가를 추진하기 위한 법안 세 개를 의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지중해에 위치한 몰타는 인구 43만명의 소국이다.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 몰타는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7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한 최초의 국가 계획을 공식 발표한 몰타는 암호화폐공개(ICO) 기업을 적극 유치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오케이엑스 등도 몰타에 법인을 두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