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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농산물 수출에 '블록체인 샌드박스' 도입

태국 상무부, 블록체인 타당성 조사 中
국가 경쟁력·신뢰성 제고 여부 쟁점
농산물 수출·금융업 처리 속도 높인다

  • 김소라 기자
  • 2018-10-10 11:26:40
태국 정부, 농산물 수출에 '블록체인 샌드박스' 도입

태국 정부가 자국 농업 혁신을 위한 쓰일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9일 현지 일간 매체 방콕포스트는 태국 상무부가 저작권과 농업, 무역 금융 등에서 사용될 블록체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상무부는 블록체인이 국가 경쟁력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지 여부를 판단 중이다. 저작권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에는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ID와 IP 등록 관리, 보안 등이 포함됐다. 쌀 수출 산업과 금융업 등 기존 전통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연구되고 있다.

상무부는 “농산물 수출 전반에 블록체인 샌드박스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15~20일 걸리는 수출 절차를 3일로 단축하는 등 식품 체인에 관한 신뢰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의 금융업계도 블록체인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태국채권시장협회(TBMA)는 채권 발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인증서 등록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태국에서 네 번째로 큰 은행인 카시콘뱅크는 지난달 비자 B2B 커넥트와 제휴, 블록체인 고객 솔루션을 고안하고 있다.

/김소라기자 sr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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