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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F in Seoul]해커톤 '대상' 노위크 "블록체인과 전통산업의 접목에 도전할 것"

BBR해커톤 시상식 진행

대상에 노위크, 최우수상에 링커

"블록체인은 과도기, 실생활 서비스 나올날 멀지않아"

웰컴파티 300여명 참석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 산업계가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이런 움직임에 더 기여하고자 합니다.”

ABF in Seoul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1박2일간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BBR X DAYBIT 블록캠프 해커톤’에서 대상을 차지한 노위크(NOWEEK) 팀의 이준환 씨는 “평소 가지는 아이디어의 사업성과 가능성을 검증받기 위해 해커톤 자리를 종종 활용하는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돼 기쁘다”며 “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만큼 이번 수상으로 얻은 엑셀러레이팅 기회를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상을 받은 노위크팀(안종현, 김병연, 이준환, 임유진)에는 상금 2,500만 원과 ABF티켓, 비들(BUIDL) 티켓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링커(LINKER)’ 팀(김도윤, 임현수, 임호형)이 받았다. 상금 1,500만 원과 같은 티켓을 받게 된다.

링커팀의 김도윤 씨는 “현재 블록체인은 과도기지만 이런 기간이 지나면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서비스가 나타날 것”이라며 “블록체인이 상용화하는 시기도 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팀의 임현수 씨는 “블록체인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계기는 투자였지만 블록체인 내부적인 가치를 생각해보면 기술을 적용해 발전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여러 분야에서 나오고 있는 많은 개발을 시도 가 하나의 트렌드로 묶이게 되면 4차를 넘어 5차산업까지 넘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커톤 시상식과 함께 ABF in Seoul의 메인 컨퍼런스 퓨즈(fuze 2018)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웰컴파티가 진행됐다. 퓨즈의 연사인 존밀번 EOS 테크놀로지 리더, 토마스 콕스 블록원 전 부회장, 인호 한국블록체인학회 학회장 등을 비롯한 300여명의 참여자들이 네트워킹했다.

/김흥록·민서연기자 rok@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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