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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F in Seoul] “전통 금융기관 시장 진입…암호화폐 시장 2라운드 시작”

지난달 31일 '크립토 금융 포럼 2018'서 발표
“비유동성 자산을 토큰화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게 디지털 자산의 핵심”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활동인구가 되었을 때 디지털 자산시장 규모 상상 초월”
“암호화폐 OTC 시장 철저히 기관 중심으로 형성”

  • 심두보 기자
  • 2018-11-01 16:40:54
[ABF in Seoul] “전통 금융기관 시장 진입…암호화폐 시장 2라운드 시작”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장이 3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ABF in Seoul’의 부대행사 ‘크립토 금융 포럼 2018’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체인파트너스 제공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과 정부의 규제 완화가 맞물리면서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1일 한대훈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장은 ‘크립토 금융 포럼 2018’에서 “법규가 정비되고 제도화되면서 전통 금융기관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2라운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중섭 체인파트너스 애널리리스트는 “비유동성 자산을 토큰화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디지털 자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증권형 토큰이 성장할 것이며, 토큰화가 적용되는 분야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부동산, 예술품, 벤처캐피털 등 비유동 대체자산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인터넷과 모바일에 익숙하고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활동인구가 되었을 때 디지털 자산시장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 장외거래시장(OTC)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조석원 세일즈 트레이더는 “현재 OTC 시장은 개인이 아닌 철저한 기관 위주의 시장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큰 금액의 거래가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뤄지면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기관은 OTC 거래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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