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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삼정 KPMG와 '2024 가상자산 세미나' 개최

출처=쟁글


온체인 데이터 기반 인프라·솔루션 제공 기업 쟁글이 삼정 KPMG와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가상자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 가상자산 일일 거래량이 10조 원을 넘기며 가상자산 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다. 또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가상자산 감독 지침 등 제도도 정비 중이다. 쟁글과 삼정 KPMG는 이달 말 발표될 ‘가상자산 감독 지침’에 대비해 회계, 공시, 내부통제에 대한 기업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가 내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 박종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가상자산 규제 동향’을 발표한다. 최연택 삼정 KPMG 상무는 ‘가상자산 회계·공시·내부통제 환경에서 가상자산 회계 감독 지침의 적용 방안’을 설명한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도 가상자산 유통량 정보와 공시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최연택 삼정 KPMG 상무가 최근 가상자산 관련 이슈·시사점, 김병국 삼정 KPMG 상무는 가상자산 세무 이슈를 논의한다.

박성배 삼정 KPMG 가상자산 사업지원팀 리더는 “가상자산 발행·보유에 대한 재무제표 주석 공시와 정보 보호 의무 등 가상자산을 둘러싼 제도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꾸준히 성장 중인 가상자산 시장에 명확한 지침이 내려지면 가상자산 생태계는 더 투명하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재헌 기자
chsn12@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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