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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블록체인 유럽연합에 손내민 영국


유럽연합(EU)이 블록체인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가운데 영국의 이름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EU와 분리돼 독자 행보를 걷던 영국이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에 다시 참여하며 연대를 구성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유럽 회원국 22개국이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Europe Blockchain Partnership)’ 출범 선언문에 공동서명했다. 이 협력체계에 영국 이름이 올라있다.

22개국은 합의에 따라 국경을 초월하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말까지 거버넌스 모델을 정의하고 새로운 서비스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모든 실무 지침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독자적으로 블록체인을 시도할 수 있는 단일 시장을 구축해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교차 되는 금융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공동 번영’을 위해 다시 모인 유럽연합과 영국의 이야기를 디센터가 들여다 봤다.
/신은동 인턴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d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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