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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투자한 판테라캐피털, 세 번째 크립토 펀드 조성

최소 800억원 규모의 3호 크립토 펀드 만들어

3호 펀드의 첫 투자는 ICE가 설립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벡트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 등에 투자하기도

판테라캐피털 홈페이지 캡처

블록체인 투자회사인 판테라캐피털이 세 번째 크립토 펀드를 조성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판테라캐피털은 크립토 펀드인 ‘판테라벤처 3호’를 조성했다. 합자회사 형태의 펀드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코인데스크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펀드는 최소 7,100만달러(8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테라캐피털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1,300만달러와 2,500만달러 규모의 크립토 펀드를 만든 바 있다.



3호 펀드는 이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벡트(Bakkt)에 투자했다. 벡트는 8월 초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탈(ICE, Intercontinental Exchange)에 의해 설립됐다.

판테라캐피털은 지난 5년간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10,000%의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투자회사는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비롯해 비트스탬프, 셰이프쉬프트, 서클, 리플 등에 투자하기도 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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