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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MS와 손잡고 업무혁신 솔루션 개발 나선다

(왼쪽부터)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MS 아태지역 사장, 김영섭 LG CNS 사장 /사진제공=LG CNS

LG CNS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업무혁신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MS가 보유한 업무 협업 솔루션 역량과 클라우드 전문성에 LG CNS의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더해 차세대 업무혁신 솔루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Digital Workplace)’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LG CNS의 그룹웨어 ‘지포탈(G-Portal)’과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 ‘클라우드 PC‘에 MS의 ‘Window10’, ‘Office365’ 등을 결합해 메일, 메신저, 다자간 화상회의, 문서 공동편집 업무를 혁신하는 것이 골자다.

디지털 신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LG CNS는 △클라우드 데이터 이전(Migration) △클라우드 오픈소스 플랫폼 전문가 양성 △앱 개발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를 포함한 ‘6대 IT 분야’ 엔지니어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내년까지 500여명의 디지털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VR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금융, 공공과 같은 영역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개방형 생태계에서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MS와 같은 글로벌 톱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IT기업의 핵심역량인 시대”라며 “이번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업무환경 혁신을 비롯한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밝혔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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