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갤럭시S10에 6종 디앱이 추가 탑재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키스토어 디앱 총정리

현재까지 총 10개 디앱 서비스

삼성전자 "지속적으로 디앱 확장할 것"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앱(DApp)이 추가됐다. 지난 3월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에 자체 내장된 블록체인 월렛을 선보이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서비스 초기 당시 공개됐던 디앱은 크립토키티, 코인덕, 코스미, 엔진월렛 등 4가지였다. 현재는 6가지 디앱이 추가됐다. 디센터에서 각 서비스별 특징과 현황을 살펴봤다.


엑스월렛

엑스월렛(X-WALLET)은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펀디엑스(Fundi X)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지난 해 12월에 발매된 엑스월렛은 20만 명의 등록 유저를 확보했다. 펀디엑스는 엑스월렛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디바이스 ‘X-POS‘, 암호화폐 직불카드 ’X-PASS‘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핸드폰을 개발 중이다. 자체 발행 토큰 펀디엑스(NPXS)의 시가총액은 1억 9,900만달러(2,347억 5,712만원)으로 코인마켓캡 기준 45위다. 상장 거래소는 바이낸스, 업비트, 비트렉스다.



미세톡톡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의 파트너 휴먼스케이프가 서비스하는 미세먼지 알람 디앱이다. 미세먼지 농도와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앱에서 제공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흄토큰(HUM)을 받는다. HUM은 휴먼스케이프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한 암호화폐이며 시가총액은 1,859만달러(219억원)이다.



더헌터스

더헌터스는 AR 기술을 활용한 가상 부동산 게임 플랫폼 모스랜드(Mossland)가 제공하는 위치 기반 보물찾기 서비스다. 디앱이 제공하는 지도상에 숨겨진 보물 상자를 찾아 리워드를 얻는 게임이다. 모스랜드 플랫폼에서는 더헌터스와 함께 가상 경매 서비스 ’더옥션, 가상 랜드마크 운영 게임 서비스 ‘더시티’ 등을 제공한다. ERC-20 기반 모스코인(MOC) 시가총액은 1,589만달러(187억 4,481만원)이며 현재 업비트, 비트렉스, 고팍스 등에 상장돼 있다.



마이크립토히어로즈

일본 게임사 더블점프에서 만든 RPG 장르 게임이다. 몬스터를 잡고, 다른 유저의 캐릭터와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더리움(ETH)을 활용해 게임 내 아이템을 사거나 판매할 수 있다. 마이크립토히어로즈는 현재까지 이더리움에서 크립토키티에 이어 가장 성공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앱 랭킹을 제공하는 댑레이더에 따르면 마이크립토히어로즈는 9일 기준 이더리움 기반 디앱 사용자 수 1위이며, 전체 기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럽테이블

시럽테이블은 몬스터큐브가 2011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중적인 ‘맛집 앱’이며, 블록체인을 적용한 리버스 ICO다. 지역별, 음식 종류별 카테고리에 따라 맛집을 검색할 수 있다. 유저들은 맛집을 방문하거나 관련 콘텐츠를 작성하면 암호화폐 소다토큰(SODAT)를 보상받는다. SODAT은 이더리움(ETH)으로 교환하거나, 소다코인(SOC)으로 교환해 매매할 수 있다. 현재 SOC는 거래소 프로비트, 코인제스트 등에 상장돼 있다.



베리픽

블록체인 서비스 업체 로치오가 제공하는 태그 개설형 보상 광고 플랫폼이다.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이미지 중심의 SNS 디앱이며, 사진의 주제와 어울리는 ‘해당 태그(Tag)’에만 올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카페투어’라는 태그에는 카페 관련 사진만 올릴 수 있는 식이다. 등록한 콘텐츠는 유저 평가에 따라 보상받는다. 베리픽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ERC-20 기반의 베픽코인(BPC)을 발행하고 있다. BPC는 현재 비트소닉 오픈마켓에 상장돼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