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시가총액 7위 이오스, 메인넷 론칭 이후 최초 하드포크 진행

사진제공=셔터스톡.

이오스가 메인넷 론칭 이후 첫 번째 하드포크(Hard Fork)를 진행했다.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이오스네이션(EOSNation)은 이오스 블록 생성자들(EOS Block Producers)이 업데이트 시도에 동의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오스네이션은 BP가 운영하는 이오스 업데이트 추적 툴이다. 이오스네이션에 따르면 이번 하드포크는 그간 진행됐던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또 하드포크가 필요한 첫 번째 업그레이드이기도 하다. 이오스네이션은 “상위 BP 30개 가운데 29개 BP가 업그레이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BP는 이오스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운영하는 대표자다. 상위 BP 21개는 블록을 생성한다. 이오스 블록체인의 운영 방향도 정한다. BP는 이오스(EOS) 보유자가 투표해 선출한다. 투표 권한을 얻으려면 EOS를 CPU, 메모리, 네트워크 등 컴퓨팅 자원에 묶어두는 스테이킹을 해야 한다. 스테이킹된 EOS는 거래될 수 없다. EOS 홀더는 최대 30개 BP 후보에 투표할 수 있다. 24일 오전 10시 56분 코인마켓캡 기준 EOS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0% 떨어진 3.71달러다. 하드포크 성공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은 모습이다. 시가총액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