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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정부, 암호화폐 소득에 과세 추진···주요 암호화폐 보합

/빗썸 홈페이지 캡처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큰 변화 없이 한 주를 시작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880만 원대에서 횡보 중이다.

9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4% 오른 882만 4,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61% 상승한 17만 6,900원, 리플(XRP)은 전날과 같은 270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52% 오른 25만 200원, 라이트코인(LTC)은 0.37% 하락한 5만 3,400원, 이오스(EOS)는 0.72% 상승한 3,27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16% 상승한 7,570.61달러다. ETH는 1.67% 오른 151.37달러, XRP는 1.14% 상승한 0.23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0.69% 오른 214.33달러, LTC는 0.54% 상승한 45.85달러, EOS는 0.87% 상승한 2.76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5억 4,768만 달러(6,495억 5,096만 원) 늘어난 2,050억 5,569만 달러(243조 1,960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28포인트로, 지난주와 같은 ‘공포’ 상태다. BTC가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투자심리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주말 동안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가 추진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소득세 과세 방침을 정하고 내년 세법 개정안에 구체적인 과세 방안을 포함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가상자산 투자로 얻은 소득을 양도소득으로 볼지, 기타소득으로 볼지 검토 중이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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