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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블록체인 기반 투표 인프라 준비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투표 시스템을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서울지방조달청은 나라장터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투표시스템 구축 ISP 수립 사업’을 수주할 기업 입찰공고를 발주했다. 수요기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다.

이번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선거 관련 국내외 블록체인 도입 및 활용사례 벤치마킹 △블록체인 프로세스 설계, 인프라 구조 설계, 정보관리체계 수립 △위원회 업무에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적용 사례 발굴 등이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4개월이며, 예산은 9,900만 원이다.



선관위는 “정당경선에서 주민투표까지 온라인투표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높은 보안성이 요구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며 블록체인 도입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단위 당내경선 및 위탁선거를 실시할 수 있는 대용량 시스템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어 선관위는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온라인투표시스템 투표과정 및 개표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블록체인 기반 선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이행계획 수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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