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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록맨·스트리트파이터’도 디지털 수집품으로 나온다

에코미 콜렉터블은 주요 IP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디지털 수집품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캡쳐=에코미 유튜브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슈퍼맨·배트맨, 파워퍼프걸, 스트리트파이터, 록맨. 이름만 들어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들이 디지털 수집품으로 재탄생한다. 수집품들을 뒷받침하는 기술은 블록체인이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코미(ECOMI)가 워너브로스, 캡콤, 카툰네트워크, CBS와 저작권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수집품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사들 다양한 라인 중에서 어떤 캐릭터가 수집품으로 만들어질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주요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파트너들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디지털 수집품 사업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스타트업 대퍼랩스는 NBA에 이어 UFC 저작권까지 획득하며 대규모 팬덤 기반 수집품 사업의 출현을 예고했다. 지난 13일에는 스페인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도 블록체인 파트너십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축구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발표했다.



에코미는 현재 디지털 수집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클릭) 에코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디지털 스트리밍, 게임, 인앱 구매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됐다”며 “다음으로 오게 될 디지털 트랜드는 대중문화와 수집품 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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