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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서울대 AI 스타트업 써로마인드와 손잡다···AI 플랫폼 개발 협력

(왼쪽부터)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출처=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서울대 인공지능(AI) 연구원 기술 스타트업 ‘써로마인드’와 손잡았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AI 기술 고도화 및 차세대 AI 플랫폼 개발 협력에 주력할 예정이다. 차세대 AI 플랫폼은 국내외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 플랫폼이다. 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AI 모델 설계, AI 학습 및 검증까지 전 과정의 파이프라인을 통합하고 자동화 환경을 지원한다. 양사는 각 분야별 AI 기술 적용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영상, 음성, 미래예측 AI 기술 기반으로 모빌리티, 제조, 보안 등 여러 영역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차세대 AI 플랫폼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통합 기술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써로마인드는 서울대학교 기계학습 연구실에서 창업한 딥러닝과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회사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이후 누적 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AI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도메인에서 사용 가능한 차세대 AI 플랫폼을 개발해 AI 기술의 대중화를 이루겠단 포부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여러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예리 기자 yeri.do@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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