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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기반 행정안전부 모바일 공무원증 연내 나온다

출처=라온시큐어.


행정안전부 모바일 공무원증이 연내 구축 완료된다.

27일 라온시큐어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분산ID(DID) 플랫폼 ‘옴니원’을 기반으로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옴니원은 FIDO 생체 인증과 블록체인 DID 기술이 결합된 신원증명 플랫폼이다. 라온시큐어가 개발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7월 LG CNS, 시스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중앙부처 공무원이 사용할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구축되는 모바일 공무원증은 정부 청사 출입과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국립세종도서관 등 지역 서비스 활용에 이용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선 공무원 전자결재시스템,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 시스템 로그인과 제증명서 발급 및 제출 등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행안부의 디지털 전면 전환의 일환인 차세대 신원인증 체계 구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도예리 기자 yeri.do@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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