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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프로토콜, 데이터 거래 가능한 탈중앙화 마켓 열었다

세 번째 버전 업데이트 진행

데이터 접근 권한 암호화한 '데이터 토큰' 등 공개

/출처=오션 프로토콜


오션 프로토콜이 세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스테이킹, 마켓 등 기능을 추가했다.

29일 오션 프로토콜은 세 번째 버전(V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션 프로토콜은 '데이터 토큰'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판매하고자 하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 링크를 암호화한 후 토큰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생긴 토큰을 데이터 토큰이라 칭한다. 오션 프로토콜은 데이터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오션 마켓'도 공개했다.

마켓을 만들기 위해 오션 프로토콜은 지난달 발란서 랩스(Balancer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간자 개입 없이 데이터 토큰 가격이 자동 책정되도록 구현했다. 또 유동성 공급을 위해 오션 토큰을 예치한 투자자들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스테이킹 서비스도 도입했다. 오션 토큰은 오션 프로토콜 생태계에서 기축 통화로 사용하는 암호화폐다.

트렌트 맥코너기(Trent McConaghy) 오션 프로토콜 CEO는 “유럽의 데이터 시장의 규모는 3,770억 유로(약 500조 원)에 육박한다"며 "규모와 달리 데이터 가격 책정은 더뎠다"고 말했다. 이어 "오션 프로토콜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가격 책정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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