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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매스' 130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바이낸스 랩스가 주도

입력2020-12-18 12:41:25 수정 2020.12.18 12:41:25 도예리 기자 yeri.do@

블록체인 플랫폼 ‘매스(MATH)’가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바이낸스 산하 벤처 캐피탈이자 인큐베이터인 바이낸스 랩스가 주도했다.

18일 매스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매스월렛 제품 업그레이드, 리소스 확장,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및 UX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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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는 멀티체인, 크로스체인 및 자산 허브를 메인으로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매스가 운영하는 서비스로는 매스월렛, 매스커스터디, 매스허브, 매스체인, 매스NFT 등이 있다. 매스월렛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을 지원한 최초의 가상지갑 중 하나다. BSC와의 파트너십으로 매스 시장을 확장하고 지갑 활성도를 높였다.

웨이 주오 바이낸스 랩스 책임자는 “매스가 광범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는 점과 BSC에 제공한 초기 지원과 협력은 이번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NGC 벤처스, C6E(Capital6 Eagle), 엠버그룹 등도 참여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