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게임 ‘후루티 디노’를 개발 중인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모노버스가 국내외 유명 게임회사들과 협업을 통해 NFT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서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모노버스는 후루티 디노의 생태계 구성을 위한 1차 프리 세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일에는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국의 커뮤니티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노버스는 1차 프리 세일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와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2차 프리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프리세일에서는 제네시스 디노가 포함된 NFT 판매를 진행한다.

후루티 디노는 최근 NFT 및 ‘플레이 투 언’ 게임이 주목을 받으면서 게임 업계로 부터 많은 러브콜과 협업 제의를 받고 있다. 후루티 디노는 서비스 확장성과 속도, 비용 등을 고려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기반의 사이드 체인을 개발해 론칭할 예정이다.

모노버스는 글로벌 NFT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국내외 게임스튜디오와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NFT 게임 컨퍼런스’도 연내 열 계획이다. 이재현 모노버스 대표는 “후루티 디노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프로젝트들이 론칭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경쟁력 높은 중소 게임회사들이 빠르게 NFT게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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