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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스트림, 전세계 기관용 정산 네트워크 '리퀴드' 출시

블록스트림, 거래소 간 빠르고 안전하게 암호화폐 교환 가능하게 하는 '리퀴드' 출시
비트파이넥스, 고팍스, 코빗, 오케이코인 등 참여

  • 김연지 기자
  • 2018-10-11 10:12:11
블록스트림, 전세계 기관용 정산 네트워크 '리퀴드' 출시

비트코인 프로토콜 개발업체 블록스트림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브로커, 전 세계의 금융 기관들을 연결시키는 상호 정산 네트워크인 ‘리퀴드’를 출시했다.

블록스트림은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맥스, 비트뱅크, 고팍스, 코빗, 오케이코인, 국제 자산관리운용사 애틀란틱 파이낸셜 등과 함께 리퀴드를 론칭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록스트림 측에 따르면 ‘리퀴드’는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소 간 암호화폐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기술이다. 리퀴드의 자체적인 비트코인인 ‘리퀴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리퀴드 비트코인을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이로써 기관들과 유저들 간 비트코인 거래 시 최종 정산을 2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 블록스트림 측의 주장이다.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CSO는 “아이디어에서 상용화된 제품으로 출시하기 까지 긴 여정을 거쳤다”며 “리퀴드 네트워크를 모바일 지갑 등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론칭에 함께 한 비트파이넥스의 파올로 아도이노 CTO는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스피드”라며 “리퀴드의 순간 정산을 통해 투자자들은 더 빠른 비트코인 입금과 출금을 하는 등 효율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스트림은 지난 2014년 비트코인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비트코인 프로토콜 개발업체다. 비트코인 기반의 코드를 바꾸지 않고도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현재는 라이트닝랩스와 프랑스의 아싱크와 함께 세계 최고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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