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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사가폰 후속작 ‘챕터2’, 선주문 6만 건 몰려



솔라나의 가상자산 스마트폰 사가의 후속작 챕터2가 사전 주문 6만 건을 기록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의 차세대 가상자산 스마트폰 ‘챕터 2’가 공개 3주 만에 선주문 6만 건을 달성했다. 지난 달 16일 처음 공개된 챕터2는 출시 24시간 동안 선주문 2만 5000건, 30시간 만에 3만 건을 기록하며 사가폰의 첫 해 판매량을 넘겼다. 솔라나는 선주문에 한해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할 방침이다. 챕터 2의 정식 출시는 2025년이다. 선주문 물량도 출시와 함께 배송될 예정이다.



챕터2의 기능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작보다 저렴한 450달러(약 59만 7825원)로 책정됐다. 전작 사가폰은 1000달러(약 132만 8500원)에 출시됐으나 판매 부진에 599달러(약 79만 5771원)로 가격이 떨어졌었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솔라나의 스마트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챕터2의 출시가 솔라나 생태계에 가져올 파급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솔라나랩스는 챕터 2 출시와 함께 커뮤니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솔라나는 “자체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500명의 유저에게 텐서, 주피터, 백팩 등의 NFT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 6월 출시된 사가폰은 당초 2500개 팔리며 판매 부진의 굴욕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사가폰 유저를 대상으로 밈코인을 에어드롭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가폰 유저에게 에어드롭된 밈코인 봉크(BONK)의 가격이 급등하자 사가폰은 공식홈페이지서 매진,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선 최대 5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바 있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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