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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핀 아시아' 컨퍼런스 개최...킨텍스에서 12월 5일부터

블록체인, AI, 결제, 빅데이터 등 글로벌 혁신 케이스 한 자리에

삼성, IBM, EY, R3 등 세계 38개국 2천명의 산업 관계자 참가

킨텍스에서 12월5일부터 열리는 ‘테크핀 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의 주요 연사들 (제공=킨텍스)

IT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 시스템을 혁신하는 ‘테크핀’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2019 테크핀 아시아’ 사무국은 일산 킨텍스에서 12월 5일부터 이틀간 테크핀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테크핀’은 ‘핀테크’와 마찬가지로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이나, IT기술을 중심으로 금융 시스템을 재건해 나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이 처음으로 사용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핀테크’를 은행, 신용카드 등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금융의 온라인화라고 본다면, ‘테크핀’은 구글, 페이스북, 삼성전자, 카카오 등 IT 대기업이 이끄는 금융 플랫폼 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IT와 금융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스페인 최대은행 BBVA에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랩을 운영하는 로한 한다(Rohan Handa),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트코인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의 금융 서비스 총괄이사 바수데브 바너지(Basudev Banerjee)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SDS 디지털금융컨설팅 김영권 팀장,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의 김영석 파트너, 중국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BTCC) 창업자 바비 리, IBM 박세열 상무 등 세계 정상급 전문가 약 40명이 테크핀 분야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테크핀 아시아는 10월 말 일까지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40%에 달하는 슈퍼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폰서쉽 및 스피킹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킨텍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James Jung기자 jms@decenter.kr

정명수 기자
jm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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