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핀시아(FNSA) 재단이 본격적인 메인넷 통합 과정을 이행한다.
11일 두 재단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신규 통합 브랜드 소개를 위한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메인넷 통합 절차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두 재단은 지난 2월부터 각 재단 거버넌스 참여자들에게 승인받고 메인넷 통합 과도기적 운영 체제인 ‘프로젝트 드래곤(PDT)’을 진행해왔다. 이날 발표회를 기해 두 재단은 각각 운영해 왔던 다양한 소셜 미디어·온라인 커뮤니티를 신규 브랜드를 적용한 단일 통합 커뮤니티로 운영 개시한다. 앞으로 통합 재단 인력 구성과 재단 설립 등 주요 업무들도 진행한다.
클레이튼·핀시아 재단은 “두 재단은 지난 2월 통합안이 가결된 이후 최대한 신속히 메인넷 통합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신규 브랜드 발표는 통합 체인 론칭을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한 것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업계 및 커뮤니티에 약속했던 프로젝트 드래곤 통합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메인넷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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