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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계 최초로 소비자용 AR글래스 출시

/출처=LG유플러스


안경을 쓰면 눈앞에 화면이 생기는 '증강현실(AR) 글래스'가 세계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4일 LG유플러스는 AR글래스 제조기업 엔리얼과 함께 B2C AR글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품은 '엔리얼 라이트'이며 출시 예정일은 오는 3분기다.

AR글래스를 착용하면 시선이 닫는 360도 공간을 모두 활용해 콘텐츠를 배치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가상현실(VR)과 달리 투명한 렌즈를 이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사용 중에도 앞으로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에서 엔리얼 라이트 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AR글래스를 착용하고 100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하고, 좀비게임을 시행하는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기존 AR글래스는 높은 가격대와 무거운 무게, 콘텐츠의 한계로 인해 일반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며 "이를 개선한 제품을 세계 최초로 B2C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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