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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日 거래소로부터 소송 당해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 세탁을 방조한 혐의로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1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 피스코(Fisco)는 바이낸스의 부실한 고객확인(KYC) 정책 때문에 2018년 9월 거래소 자이프(Zaif) 해킹 사건으로 도난당한 1500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현금으로 세탁됐다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피스코는 바이낸스의 KYC 정책이 이용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계좌 개설을 허용해서 불법 자금의 세탁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면서, 바이낸스는 고의 또는 과실로 자금 세탁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법원 관계자는 바이낸스가 온라인 거래를 위해 이용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서버 일부가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하고 있어 원고측이 이곳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블록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게재한 기사입니다.(원문 기사 보기☜)

/블록미디어 박재형 뉴욕 특파원
정명수 기자
jm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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