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자체 스테이블 코인 ‘OUSD’를 출시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개인 간 직거래를 돕는 탈 중앙화 마켓 플레이스다.
OUSD는 미국 달러와 연동돼 있는 USDT, USDC, DAI와 1대1로 연동되는 암호화폐다. OUSD를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 예치를 해두면 이자가 제공된다. OUSD는 ‘오리진 마켓 플레이스’와 ‘오리진 디샵’에서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매튜 리우(Matthew Liu) 오리진 프로토콜 공동 창업자는 “OUSD는 수익률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는 디파이(Defi) 상품”이라며 “오리진 P2P 마켓 플레이스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스테이블 코인 OUSD가 탈 중앙화 상거래 플랫폼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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