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은 ‘세계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영국 리서치 기업 핀테크글로벌은 매년 전세계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100개 기업을 뽑는다. 지난 2019년에는 레모네이드, 메트로마일, 루트 등이 선정됐다. 레모네이드는 올해 6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2020년 세계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은 전 세계 총 1400여 개 인슈어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업계의 과제 해결 ▲보험업계 효율성 증대 ▲서비스 혁신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보맵은 디지털 전환, 혁신성, 고객경험 활용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보험업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인슈어테크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보맵은 국내 인슈어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예리 기자 yeri.do@
- 도예리 기자
- yeri.do@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