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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의 잠든사이에 일어난 일]신흥 알트코인 강세···암호화폐 시총 탑10 지각변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한 주 블록체인, 암호화폐 외신뉴스 정리하면서 시작하시죠.



에이브·체인링크, 신고점 달성…비트코인 3만 달러 사수 中


첫 번째 뉴스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기사인데요. 에이브(Aave), 체인링크(LINK) 등이 신고점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3만 2,000달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 살펴보기 전에 실시간 암호화폐 가격 동향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1월 25일 오전 6시 1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81% 하락한 3만 1,66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이더리움(ETH)은 상승세를 놓지 않으면서 전일 대비 7.16% 오른 1,34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4위로 올라선 폴카닷(DOT) 가격은 전일 대비 4.32% 내린 17.59달러로 하락세입니다.

체인링크는 2.08% 하락한 24.42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7위에 올라 있는데요. 체인링크는 주말이었던 지난 23일 역대 최고가인 25.45달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폴카닷, 체인링크의 강세로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 캐시(BCH) 등은 시가총액 8위, 9위로 밀려났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에이브는 전일 대비 31.73% 오른 275.84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총 14위로 올라왔습니다. 에이브는 이날 새벽 285.43달러를 기록하면서 고점을 경신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비트코인이 3만 3,500달러와 3만 2,00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고 말했지만, 비트코인은 가격은 이미 3만 1,000달러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아시아의 매도 압력과 기관투자자 영향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유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디파이와 연관된 암호화폐 가격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덱스)의 월간 거래량 상승 추이입니다. 2020년 7월부터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달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발키리 디지털 애셋, 비트코인 ETF 신청


다음 소식입니다. 코인데스크의 기사인데요. 이번에는 승인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함께 또 하나의 비트코인 ETF 신청이 등장했습니다. 발키리 디지털 애셋(Valkyrie Digital Assets)은 현지시간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반에이크가 비트코인 ETF를 재신청한 지 한 달 만의 신규 신청입니다.

신청서에 발키리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F를 상장하고, 코인베이스가 커스터디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아 월드(Leah Wald) 발키리 CEO는 "우리 팀은 비트코인 펀드를 포함, 다수의 ETF와 ETP를 출시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시장의 기대가 높아진 것은 지난해 10월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SEC 의장이 "ETF에 대한 다양한 제안에 대해 열려 있다"고 발언하면서입니다. 또 바이든 행정부가 친(親) 암호화폐 인사로 꼽히는 게리 겐슬러(Gary Gensler)를 신임 SEC 의장으로 임명하면서 ETF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고객 개인정보 32만 건 유출


마지막 소식입니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유코인(BuyUCoin)이 고객 개인정보 32만 5,000건을 유출했다는 코인텔레그래프의 기사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은행 계좌 등 내역이 유출됐다고 하는데요. 유출된 개인정보가 16만 건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거래소 측은 "개인정보 유출로 추가 피해를 입은 사례가 없다"며 "고객 자산은 안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산이 안전하더라도 개인정보 유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암호화폐 콜드월렛 렛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는데요. 유출 피해자들은 보이스 피싱, 협박 메일 등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한 주, 업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계속 함께 지켜보시죠.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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