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탈중앙화금융·DeFi)'를 이용하는 이더리움의 주소 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디파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더리움의 주소도 함께 증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컨센시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6월 말 기준으로 291만 개의 이더리움 주소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사용되고 있다" 보도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이더리움 주소도 10% 증가해 약 1억 6,100만 개로 늘어났다.
보고서는 "디파이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증가, 높은 수익률 등으로 인해 디파이를 사용하는 이더리움 주소가 증가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급증한 것이 디파이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7월 초까지 650억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됐으며 이중 1?4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에 예치됐다"고 설명했다.
-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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