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고위 임원들이 최근 스톡옵션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반발의 목소리를 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르 퐁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티모시 랭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스톡옵션의 약 30%를 행사했다. 둘은 각각 1만 주, 2만 주씩의 스톡옵션을 매각해 710만 달러(83억 409만 원)와 730만 달러(85억 3,801만 원)의 수익을 냈다.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주식을 매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세일러 CEO가 본업 대신 비트코인 투자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밀러 타박(Miller Tabak)의 시장전략책임자 매트 말레이는 "고위 경영진은 주가 상승을 기대하면 주식을 팔지 않는다"며 "어떤 면에서 봐도 좋지 않은 징조다"고 진단했다. 일반적으로 내부 고위 임원의 주식 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고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전도사'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여유자금과, 회사채 발행자금, 추가 주식발행을 통해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해왔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0만 8,000개 이상(약 53억 달러 이상)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75%를 넘게 차지한다.
-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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