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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 NFT 발매···출시 30분만에 완판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 빙둔둔 NFT 발매

중국 NFT 거래 플랫폼 '엔웨이플레이' 합작

발매 30분 만에 매진…가격 10배 올라

출처=셔터스톡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氷墩墩)’의 인기가 치솟으며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캐릭터 상품으로도 발매됐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중국 NFT 거래 플랫폼 ‘엔웨이플레이’와 함께 빙둔둔 NFT 상품 500개를 발행했다. 빙둔둔 NFT는 발매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재판매 가격도 급등해 발매 사흘 째인 15일 1개당 99달러였던 출시 가격 대비 10배 올라 1,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이 인기를 끌자 조직위는 한정판 빙둔둔 상품을 줄지어 발매하고 있는데 이번 NFT 상품 출시도 그 일환이다. 앞서 조직위는 금으로 만든 빙둔둔과 순금으로 된 빙둔둔 금화를 발매한 바 있다. 각각 3만 3,950위안(약 650만원)과 12만 위안(약 2,260만 원)에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구사했다.

잇따른 성공에 힘입어 조직위는 최근 또다른 한정판 상품을 내놓았다. 1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시의 올림픽 기념품 판매점에 인조 다이아몬드가 박힌 빙둔둔이 출시됐다. 2,700개의 인조 다이아몬드로 본체 전체가 장식돼 있는 이 상품의 판매 가격은 2,022위안에 달한다.
김정우 기자
wo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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