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비트코인 4800만 원 돌파···금리 동결에 연중 '최고가'

3만 5000달러 넘어서

지난해 5월 이후 18개월 만

연준 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 탄력

출처=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2% 넘게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으로 BTC는 지난해 5월 이후 18개월 만에 3만 50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중앙은행(Fed, 연준)이 지난 9월에 이어 2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상승에 탄력이 붙은 모습이다.

22일 오전 11시 22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2.51% 오른 3만 5419.95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3.12% 상승한 4824만 1000원이다. 알트코인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이더리움(ETH)은 2.95% 상승한 251만 5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2.33% 오른 31만 2200원, 리플(XRP)은 1.48% 상승한 82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의 금리 동결 소식이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Fed는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연 5.25~5.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21.71포인트(+0.67%) 상승한 3만 3274.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4.06포인트(+1.05%) 오른 4237.86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10.23포인트(+1.64%) 상승한 1만 3061.47에 거래를 마쳤다.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