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팔라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팔라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8일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팔라 측은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며 “이용자에게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지난 2022년부터 NFT 시장이 침체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팔라 측은 “최근 몇 년 동안 NFT 시장의 하락세에도 인수합병,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그러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회사들도 어려운 경영 환경과 재정난으로 인수가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서버,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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