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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하는 전통은행 스위스서 또 탄생

마어키바우만, 스위스 암호화폐 취급 두 번째 은행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지급결제나 환전 등에 활용


스위스 팔콘프라이빗뱅크에 이어 마어키바우만뱅크가 지급결제·환전 등의 영역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민간은행 마어키바우만(Maerki Baumann)은 스위스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번째 은행이 된다. 스위스 은행 대부분은 자금세탁방지법이나 본인 신원확인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암호화폐 거래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마어키바우만은 “새로운 시장 수요에 대한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취급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지급결제나 환전 등에 활용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암호화폐를 이용한 투자 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진 않는다. 은행은 “현재 암호화폐를 대체 투자 수단으로 보고 있지만, 가격 변동성·거래량 등의 제한이 있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위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해 팔콘프라이빗뱅크가 비트코인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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