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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3000달러대 조정···MSCI 잔류에 매도압력 완화 [디센터 시황]

7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65% 하락한 1억 3551만 5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9만 4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BTC)이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9만 3000달러 선으로 조정받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가상화폐 전략비축(DAT) 기업의 지수 제외를 보류하기로 하면서 대규모 매도 압력에 대한 우려는 완화됐다.

7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BTC는 24시간 전보다 0.92% 내린 9만 3301.5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ETH)은 1.14% 상승해 3277.25달러에 거래됐다. 엑스알피(XRP)는 1.97% 하락한 2.291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0.01% 내린 912.65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도 비슷한 흐름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BTC는 24시간 전 대비 0.65% 하락한 1억 3551만 5000원을 기록했다. ETH는 1.41% 오른 475만 8000원, XRP는 1.51% 내린 3329원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이번 조정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더북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 약 1억 달러 규모의 매도 주문이 9만 4000달러에서 9만 5000달러 구간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MSCI는 DAT 기업의 지수 제외를 보류하기로 하면서 대규모 매도 압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MSCI는 2026년 리뷰 전까지 현재 지수에 편입돼 있는 기존 그룹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MSCI는 지난해 10월 재무제표상 자산 대부분이 가상화폐로 구성된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MSCI가 이들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할 경우 최대 150억 달러(약 21조 735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가상화폐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3포인트 오른 44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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