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IO)의 계정 생성 비용이 2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이오스 블록프로듀서(BP) 중 하나인 이오스뉴욕은 새로운 계정을 4키비바이트(KiB)에서 3KiB로 감소하는 새로운 프로토콜 업데이트에 21곳 BP 중 15곳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계정 생성 비용은 약 2,000원 안팎일 것으로 추정된다.
댄 라리머 블락원 CTO는 지난 9월 8일 블로그에 ‘EOS 계정 생성 비용을 낮추는 세 단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블로그를 통해 비용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램(RAM) 공급 증가 △계정 메모리 사용 감소 △블록원의 iOS 지갑을 통한 무료 계정 등 세 단계의 방법 언급했다. 이번 BP의 결정은 여기서 두 번째에 해당한다.
이오스뉴욕은 이오스 계정 생성 비용은 플랫폼 건전성에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이오스뉴욕은 “현재 이오스 사용자는 얼리 어답터이지만, 미래의 사용자들은 단지 새로 찾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사용하고 싶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개별 계정 생성 비용을 줄이는 것은 대량의 계정 생성이 필요한 개발의 장애요소를 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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