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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터넷 공룡 GMO "암호화폐 거래소 순이익 34.4% 증가"

GMO "암호화폐 사업 시작 1년만에 암호화폐 사업서 수익 창출"

내년중 일본 엔화 담보 스테이블 코인 발행계획도 탄력 받을 듯


내년께 엔화 담보 암호화폐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일본의 인터넷 대기업 GMO가 부진한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3·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2일 GMO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데도 암호화폐 사업에서 역사적인 기록이 나왔다”고 밝혔다. GMO 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4분기 약 26억엔(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4분기 매출액(26억엔)을 유지한 것이다. 암호화폐 사업의 매출규모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암호화폐 거래소 덕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용자 수가 20만8,000명까지 늘어나며 지난 분기 대비 순이익이 34.4% 증가했다. 다만 채굴사업 부문의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한편 GMO 그룹은 2019년을 목표로 일본 엔화와 연동되는 암호화폐 ‘GMO코인’을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일본 엔화 담보의 스테이블 코인은 높은 신용도와 낮은 수수료를 겸비해 이상적인 화폐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김연지 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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