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마포구에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블록체인지원센터’를 만든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르면 10월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를 열 예정이다. 센터는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마포역 사이에 위치한 경찰공제회 자람빌딩에 총 2천14㎡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는 40개여 개의 교육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블록체인 관련 기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과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기업 간 교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설 운영과 관리는 외부 용역 업체가 맡았다.
센터 설립은 서울시가 지난 해 10월 발표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당시 서울시는 민간 부문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블록체인 기금을 조성하고, 마포와 개포에 블록체인 단지를 직접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학이 밀집한 마포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업에 맞춤형 창업지원과 개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 조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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