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드라시가 지난 15일 백서 2.0을 공개했다.
백서에는 기술, 토큰 이코노미, 기술 지원, 사용처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이그드라시는 백서를 통해 인터체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스템체인과 브랜치체인의 개념 및 사용 사례도 제시했다.
백서에 따르면 이그드라시 플랫폼에 올라오는 각 디앱(DApp)은 하나의 브랜치체인(블록체인 레벨)으로 존재하며, 각자의 사업 방향 또는 기술적·제도적 상황에 맞추어 이그드라시에서 제공하는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형태 중 하나의 블록체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그드라시가 제공하는 지갑, 코맨더, 익스플로러 등의 기능을 SDK를 통해 필요에 의해 손쉽게 조합 및 구현할 수 있다.
이그드라시 관계자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앞으로의 백서 수정사항은 이그드라시 깃허브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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