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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 프로토콜 로드맵 나왔다..."리브라 보다 한발 앞서 간다"

  • James Jung 기자 jms@decenter.kr
  • 2020-08-07 11:42:57
벨로 프로토콜 로드맵 나왔다...'리브라 보다 한발 앞서 간다'

개방형 금융 프로토콜인 벨로(Velo)가 '아시아의 리브라(Libra)'를 지향하며 7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벨로 프로토콜은 은행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아시아 지역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다. 낮은 서비스 비용, 빠른 거래 속도,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벨로 측이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벨로 프로토콜의 향후 개발 일정은 네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디지털 신용, 벨로 토큰의 유동성 제고, 구조적인 유연성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벨로 관계자는 “단계적 접근 방식을 통해 진정성 있는 테스트를 수행하는 동시에, 벨로 프로토콜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사용자의 피드백을 취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벨로의 생태계를 강화하고 벨로 네트워크를 보다 안전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신용 발행 및 담보


첫 단계에서 벨로 프로토콜은 두 가지 구성 요소를 포함한다. 디지털 신용 발행 메커니즘과 디지털 담보 시스템(DRS)이다. 벨로 측은 내년 1분기 말까지 이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제1단계 운영 기간에 벨로는 글로벌 송금 업계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파트너를 제한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벨로 관계자는 “이 단계에서 벨로 토큰은 이미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을 것이고 디지털 신용 발행 메커니즘, DRS와 해당 알고리즘의 재조정 작업도 충분히 테스트될 것이다”라며 “독립적인 재단이 벨로 프로토콜의 운영에 대한 감독 책임을 갖도록 하고 벨로가 아닌 제3자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관리감독을 맡김으로써, 모든 참여자들이 벨로 프로토콜에 가입하는 첫 날부터 운영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탈중앙 거래소..벨로 토큰 유동성 확보


두 번째 단계에서 벨로 자체의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벨로 토큰과 디지털 신용 거래 간의 교차 자산 유동성을 충실히 구현할 계획이다. 이 거래소는 기타 디지털 자산 거래 및 OTC 서비스도 제공, 운영 첫 해의 관건인 유동성을 크게 증가시킬 것이다.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다른 파트너들도 거래소에 참여하게 된다. 강한 유동성은 거래량을 늘려 가격 편차는 줄일 것이며 사용자는 대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제2단계는 2021년 3분기 이내에 완료되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탈중앙 대출 솔루션


세 번째 단계에서 파트너가 늘어나고 사용자를 확보하면, 벨로는 디지털 신용을 빌려야 하는 사람들에게 탈중앙화된 대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디지털 신용 거래가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3단계에서는 투표 기능이 도입돼 커뮤니티가 새로운 자산 유형과 대출 금리 조정 등을 포함한 벨로 프로토콜의 운영과 발전 전략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제3단계는 2022년 1분기에 완성될 예정이다.


◇평판 평가 시스템


네 번째 단계에서 벨로는 파트너들의 평판 평가 시스템을 추가한다. 디지털 신용 발행, 대출 등 특정 기능 구현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제4단계는 전세계적으로 법정화폐, 디지털 신용과 벨로 토큰의 입출금이 가능토록 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이 단계가 되면 모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최종 사용자에게 글로벌한 유동성과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제4단계는 2022년 3분기 이전까지 완료된다.


벨로 프로토콜의 핵심 기능은 법정화폐 예금과 연동되고 벨로 토큰으로 보장되는 디지털 크레딧을 발행해 누구나 쉽게 자신이 가진 가치를 안전하게 이전하는 것이다.


벨로 관계자는 "기존 금융 체계에서는 국경 간 이체 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벨로는 좀 더 포괄적이고 투명하며 효율적으로 국경 간 지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로 프로토콜을 이끄는 인물은 태국의 유명 투자자 찻차완 지아라와논(Chatchaval Jiaravanon)이다. 그는 태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통신기업인 트루 코퍼(True Corporation)의 이사회 멤버이자 태국 최대 기업 치아타이그룹(Chia Tai Group)의 패밀리다. 찻차완은 태국 최대 소비자 금융회사(Aeon Thana Sinsap)와 증권사 피낸시아 사이러스(Finansia Syrus) 등 다수의 금융사를 설립했다.



/James Jung 기자 jm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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