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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공공 디지털지갑' 개발 참여···"다양한 디지털 신원 통합 관리"

과기정통부·KISA 공공서비스 참여기업으로 선정

사진 제공=수호아이오.


블록체인 전문기업 수호아이오가 공공분야 디지털지갑 기술 개발에 나선다.

수호아이오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웹3 공공서비스 생태계를 위한 상호연동 가능한 디지털지갑 공동플랫폼 개발’ 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블로코가 주관하고 수호아이오, 씨피랩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상호운용)의 일환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추진된다. 전자신분증(DID), 디지털 배지(NFT), 자격증, 전자민원 등 다양한 디지털 신원·자산을 하나의 지갑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상호운용 디지털지갑 공동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수호아이오는 디지털지갑의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DID 연동 △NFT 연동 △회원가입·로그인 △생체인증 △개인키 관리 등 지갑 코어 모듈을 개발하고, DID 공동플랫폼과 NFT 공동플랫폼 간의 상호운용성을 구현한다. 회사는 한국은행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구축 경험과 글로벌 블록체인 서비스 기술 공급 이력을 기반으로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퍼플레이스 월렛’을 적용할 계획이다.

수호아이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지갑 인프라가 본격 도입될 것”이라며 “웹3 기반의 신뢰 인프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디지털 자산과 실물경제를 잇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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