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 교육을 무료로 받고, 취업 및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는 한국외대 캠퍼스타운 IT 교육 프로그램이 7일 시작됐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IT 현직 실무자의 이론 및 실무 강의 △직무탐방 △해커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1월말까지 3개월 간 온라인 웨비나와 해커톤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우수 수강생들에게는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각종 지원이 별도로 제공된다.
첫 강의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의 류춘 이사가 맡았다.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경향과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참여 학생들과 2시간 동안 토론했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온라인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이용, 강의와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디센터는 이번 교육 행사를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한 방송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다.
/James Jung 기자 jms@decenter.kr
-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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