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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SW융합교육원, 디파이 주제로 세미나 개최···블록체인 연계전공 역량 향상

입력2020-11-19 16:34:39 수정 2020.11.19 16:34:39 도예리 기자 yeri.do@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18일 경상대학 강당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출처=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

‘신(新) 금융 서비스 디파이(DeFi)’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지난 18일 경상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산학융합원이 주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은 후원자로 나섰다.

세미나에는 한영수 제주특별자치도 과장, 현수영 제주 크립토 대표, 남두완 메이커다오(MakerDAO) 아태총괄, 성기준 그라운드X 시니어 매니저 등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디파이 특징과 프로토콜, 적용 사례, 클레이튼 생태계와 블록체인 BaaS ‘KAS’ 응용 사례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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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블록체인 연계전공 역량 향상의 일환으로 준비한 특강이다. 학생들의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지만 “제주대 교수들도 큰 호응을 보여줬다”고 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이번 블록체인 특강 프로그램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기술에 대한 협력 기업을 발굴하고, 풀(Pool)을 구축하겠다”며 “제주대 학생들에게 양질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예리 기자 yer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