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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의 잠든사이에 일어난 일]워너브라더스, NFT 대열 합류···'고질라vs콩' NFT 발행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 영화 홍보 수단으로도 활용됩니다. 잠든사이 해외에서 발생한 이슈 살펴보시죠.


고질라·킹콩 NFT 나온다…워너브라더스, 블록체인 기업과 합작해 NFT 발행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VR) 플랫폼 테라버추어가 '고질라vs킹콩' 영화 개봉에 맞춰 NFT를 발행합니다.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와의 합작입니다. 대세로 떠오른 NFT가 영화 시장에도 진출한 것입니다.



현재는 레트로 컨셉의 고질라와 킹콩 포스터 NFT를 75달러(약 8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후 정해진 시간대에 맞춰 또 다른 형태의 NFT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피싱 앱에 당한 투자자…7억 원 상당 비트코인 잃어


아이폰 사용자가 가짜 앱에 당해 60만 달러(약 6억 8,0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잃어버렸다면서 애플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앱스토어의 검증을 믿고, 앱을 다운로드받은 한 사용자가 사칭 가짜 앱에 당해 평생 모은 비트코인을 모두 잃었습니다.

투자자 필립 크리스토도로우(Phillipe Christodoulou)는 앱스토어에서 암호화폐 지갑 트레저(Trezor)를 다운로드했습니다. 로고와 만점인 5개에 달하는 리뷰 점수도 확인했는데요. 이는 가짜 사칭 앱이었고, 여기에 각종 정보를 입력한 투자자는 사기꾼들에게 당해 7억 원에 육박하는 비트코인을 모두 도둑맞았습니다.

그는 애플이 사전 검증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선 일반적인 앱인 것처럼 가장해 신청해 심사를 통과한 후 사기 및 피싱 기능을 추가하면 애플의 사전 심사를 쉽게 피해갈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공신력 있는 계정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주요 암호화폐 보합세…이더리움만 상승세


코인360 통해 암호화폐 가격 동향 알아보겠습니다. 1일 오전 6시 10분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2% 오른 5만 8,91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ETH)은 4.55% 상승한 1,929달러입니다. 일부 알트코인은 하락세입니다. 카르다노(ADA)는 1.25% 내린 1.19달러에, 바이낸스코인(BNB)은 3.02% 하락한 300달러에 머물렀습니다.

/노윤주 기자·박성민 PD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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