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미술품 거래 플랫폼 피카프로젝트가 금융감독원 출신 박임출 고문을 선임했다.
15일 피카는 박임출 고문을 선임하면서 조직의 윤리 운영 및 투명한 자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고문은 투자자, 거래소를 비롯한 유관 집단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임출 고문은 30년 동안 자본시장에 종사한 경험을 갖고 있다. ▲2010년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국 팀장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서비스국 부국장 ▲2012년 금융감독원 법무실장 ▲2013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2국 국장▲2017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피카프로젝트 관계자는 "변화하는 국내외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대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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