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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한국형 디파이 서비스 '돈키' 출시

멋쟁이사자처럼 공동 개발

/출처=체인파트너스


체인파트너스가 일명 한국형 디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인기 많은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디파이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다.

1일 체인파트너스는 멋쟁이사자처럼과 공동 개발한 디파이 서비스 돈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돈키는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예치 대출 서비스다. 누구나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이를 담보로 다른 코인을 빌릴 수 있다. 만약 빚을 갚지 않으면 담보가 청산돼 빚이 탕감된다. 이 모든 과정은 사용자들 지갑 사이에서 P2P로 이루어진다. 운영주체 없이 자동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구조다.

지난해부터 급성장한 디파이 서비스 중 가장 인기 있는 분야는 예치·대출 서비스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에이브(AAVE)에는 현재 약 18조 원, 컴파운드(Compound)에는 약 12조 원, 메이커(Maker)에는 약 10조 원 규모 암호화폐가 예치돼 있다. 그러나 이들 디파이 서비스는 한국에서 많이 거래되는 암호화폐를 지원하지 않아 국내 투자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체인파트너스의 설명이다.

돈키는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대출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대출을 하지 않고, 암호화폐 예치만 하더라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거래소와는 다른 디파이의 특징이다. 예치한 자산을 누군가가 빌려 간 후 대출 이자를 내기 때문이다.

특정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할 때 돈키에서 빌려 거래소에서 판 후, 가격이 더 많이 떨어지면 재매수 후 갚는 전략적 투자도 가능하다.

돈키는 출시와 동시에 이더리움(ETH), 테더(USDT), 링크(LINK), 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 엑시인피니티(AXS), 메탈(MTL), 세럼(SRM), 스토리지(STORJ), 칠리즈(CHZ), 플레이댑(PLA), 보라(BORA), 톤(TON), 코박토큰(CBK) 등 총 14종의 암호화폐 예치를 시작한다.

출시 후 일주일간 예치 기능만 운영된다. 대출 기능은 예치 자산이 쌓인 일주일 후부터 시작된다. 출시 후 첫 한 달은 DON 토큰 보상을 첫해 평균의 2배, 첫 24시간은 3배 많이 제공한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어느 블록체인 위에도 대한민국 원화 기준 암호화폐 가격이 존재하지 않았다"며 "높은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출시하는 첫 번째 한국형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이라고 말했다.

돈키를 공동 개발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세계적으로 암호화폐가 제도화되고 기관도 참여하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는 반드시 생겨날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업의 기초는 예치와 대출"이라며 "돈키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발전 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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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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